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나 그레이스 (문단 편집) === 센텀시티 - 챕터 2 === 나이트를 수로로 유인 하는것까지는 성공하였지만, 수로를 부수지는 못하고 총장에게 시궁쥐 팀을 도와준 그동안의 행위가 들켜서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하지만 나이트의 간절한 청으로 죽지는 않고 반 총장파의 클로저들과 대화하기만 해도 수명을 박탈시키고 이들과 조우할 시 3분 이상 전투를 하지않으면 모순이 발생하는 더 강력한 제어코드를 삽입당하면서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제어코드로 인해 억지로 메리의 호위 역을 맡은 채 따라다니게 되는데, 메리를 잡으러온 사냥터지기 팀과 시궁쥐 팀의 미래를 상대하면서도 최대한 모순에 어긋나지않게 교묘히 패배하거나 퇴각해야하는 상황을 유발하면서 반 총장파를 도우려고 노력한다. 특히 휠 오브 포춘을 수색하기 위해 미락 수변공원 일대를 수색하던 클로저들에게 접근하여, '모순'이 발생하지 않도록 3분간 전투를 치른 뒤 꼭 이것을 가져가라면서 휠 오브 포춘의 위치 발신기를 몰래 떨어뜨려 놓고 퇴각한다.[* 하지만 위치 추적을 통해 찾아갔을 때는 이미 휠 오브 포춘은 그자리에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김유정의 대리권한을 수행할 수 있게된 양수연이 회수한 것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클로저들을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총장에게 발각당해 제어코드가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지나는 큰 고통을 겪게된다. 광안대교에서는 총장의 명에 따라 김도윤과 캐롤리엘을 인질로 잡아 지키던 중 이들을 구하러 온 시궁쥐 팀과 전투를 하게 되는데, 더욱 강해진 제어코드[* 코드 78. [[소마(클로저스)|소마]]가 시즌 3 스토리 초반에 제어당했던 그 코드다.]로 인해 지나의 표면 인격이 구속된 채 전투광의 모습을 보이고 만다. 제어코드에 침식당해 본래 힘을 제대로 발휘하기 시작하자 시궁쥐 팀이 상대하기는 커녕 전투라는 게 성립되지 않을 수준의 힘을 보여줘 시궁쥐 팀을 대패시키기 직전까지 가지만 아직 지나의 의식이 남아있을 거라 믿는 시궁쥐 팀이 포기하지말라고 외치자 구속된 의식이 잠시 동안 깨어나 살의를 억누른 채 시궁쥐 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지나를 포기할 수 없었던 시궁쥐 팀은 지나를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우선은 인질의 구출을 포기하고 퇴각한다. 하지만 직후 총장의 처형식이 시작되어 김도윤이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는데, 그 순간 검은양팀의 새로운 관리요원을 맡게된 양수연이 독일의 흑지수와 남포동의 장미숙과 함께 휠 오브 포춘을 타고 현장에 난입하여 처형을 막아낸 뒤 재 출격한 클로저들과 함께 김유정 휘하 모든 요원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흑지수 및 시궁쥐팀과 다시한번 맞붙게되나, 서지수의 기억을 가지고 있던 흑지수는 지나를 한번 죽임으로써 그녀의 모순 코드를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 사실 지나의 결전기인 '파순'은 어떤 방어막도 뚫어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대신 사용자의 심장을 정지시키는 양날의 칼이자 일회성인 기술이었는데, 차원전쟁 당시 아자젤을 상대하기위해 파순을 사용한 지나가 심장이 멎은 채 쓰러지자 동료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서지수가 --인류 최강의-- 심장 마사지를 하여 그녀를 한번 살려냈었고,[* 그리고 이후의 전투에서 제이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파순을 사용한 지나는 결국 제이의 눈 앞에서 사망하고 만다. 또한 이때는 서지수가 같은 방법을 시도해도 되살릴 수가 없었다. 서지수의 기억을 물려받은 흑지수도 이를 언급하며 파순은 다시는 쓰지말라고 당부했을 정도.]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흑지수가 지나에게 우리는 '''한 늑대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으니''' 어서 파순을 사용하라고 하자, 지나 또한 흑지수의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바로 캐치하고 전력을 다해 파순으로 흑지수를 공격한 뒤 심장이 멎은 채 쓰러진다. 파순을 막아내기는 했지만 옆구리가 뜯겨나가고 쿠르마와 싸울 당시 입었던 상처가 다시 벌어진 흑지수는 즉시 시궁쥐 팀원들에게 지나의 사지를 잡게 한 뒤 서지수처럼 위상력을 실은 엄청난 심장 마사지로 그녀를 다시 살려내어, --갈비뼈가 좀 부러지긴 했지만-- 죽음을 통해 모순 코드를 리셋시켜 총장에게 돌아가거나 붙잡히지 않는한 제어코드를 다시 삽입당할 일이 없으니, 제어 코드로부터 지나를 완전히 해방시켜준다. 다시 살아난 지나는 흑지수에게 짧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자신이 해야할 일은 나이트를 막는 것이라면서 전장을 떠난다. 한편 그동안 클로저들에게 지나를 살릴 수 있는 희망이 있을까하는 생각에 총장 몰래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오던 오메가 나이트는 일말의 희망도 보이지 않자 결국엔 클로저들을 모두 죽이려고 마음 먹게 되고 이후 검은양팀을 상대하나 자신의 약점을 모두 알고있는 제이의 전투지휘에 따라 협공을 펼치는 검은양 팀에게 패배한 뒤 동료가 있기에 지지 않는다는 제이의 말에 자신도 지켜야할 동료(지나)가 있다는 말을 남기고는 퇴각한다. 잠시 후 거점으로 연락해온 지나는 나이트의 몸에 균열이 가고 열기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면서 만약 나이트의 몸이 붕괴된다면 부산은 불바다에 빠질 것이라면서 사실 총장은 프로파간다 방송으로 이목을 끌어 자신을 막을 수 있는 대부분의 반총장파 요원들이 부산에 모여든 순간 일회용에 불과한 오메가 레기온 중 나이트를 자폭시켜 부산시를 불바다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데리고 있었음을 알려주며 나이트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김유정의 판단하에 늑대개 팀과 사냥터지기 팀은 도주하는 호프만 부부의 추적을, 검은양 팀과 시궁쥐 팀이 지나와 함께 오메가 나이트를 진정시키기 위해 출동하기로 결정한다. 광안대교에서 오메가 나이트는 이미 삶의 목적을 잃은 채 총장의 지시에 따라 자신을 연료로 하여 엄청난 불꽃을 피워내는 중이었고, 이에 제이가 남아있는 모든 힘을 다해 오메가 나이트에게 향하는 길을 뚫고 나머지 클로저들이 오메가 나이트를 집중공격하며 묶어두는 사이, 힘을 집중하던 지나가 오메가 나이트에게 큰 찌르기로 나이트의 몸을 꿰뚫어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지나는 큰 폭발을 일으키려는 나이트와 함께 바다에 떨어진 뒤 폭발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한다. 제이 및 클로저들이 모두 만류하지만 자신은 '''지나 그레이스'''로서 살기로 결정했으니 원래의 자신처럼 클로저로서 싸우다 전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바다로 떨어진다.[* 마지막 순간 제이에게 왜 코드명을 제이로 지었는지 물어보고, 자신을 기리기 위해 이니셜을 따온 것이라는 답을 들은 후 바다로 떨어져 내린다.] 그리고 바다 속에서 오메가 나이트가 폭발하려고 하자, 폭발하는 찰나의 순간에 초가속을 발휘해서 폭발의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 오메가 나이트를 다시 구해준 후 정신을 잃는다. 다시한번 지나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오메가나이트는 지나를 살리기 위해 센텀시티의 반총장파 클로저들에게 향한 뒤,[* 총장파로 가봤자 지나와 자신을 죽일 것을 알기 때문에 김유정 일행에게로 향한 것.] 본래의 그릇을 통해 부화를 시도하려는 데르마토비아의 마스테마로 인해 죽어가는 김유정을 살릴 방도가 없어 패닉직전인 클로저들에게[* 냉동캡슐에는 인공장기 수술을 마친 저수지가 들어가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도연에게서 이 사실을 들은 캐롤리엘은 불같이 화를 냈지만, 김유정은 캐롤리엘을 말리며 무고한 시민 한명의 생명을 지켰으니 그걸로 된 것이라며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했었다.] 자신은 곧 죽을 테지만 지나만큼은 1분 1초일지라도 제발 더 살려달라고 간청하면서 대신 김유정을 살릴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이어 본래의 자신인 제이에게 이 힘이라면 김유정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남아있는 모든 힘을 전달해주고는 육체가 무너져내리면서 사망한다. 이후 오메가 나이트의 말을 들은 트레이너가 자신의 옛 동료를 어떻게 해서든 살려내겠다면서 의료시설로 지나를 데려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스토리중 밝혀지길, 지나는 '''살아생전의 지나의 육체를 그대로 회수해 기억과 영혼, 위상력까지 그 자체를 모두 되살린 것'''이라고 한다. 지나의 경우는 '원본의 뇌에서 클론의 뇌로 직접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택했기 때문에 지나의 기억이 복제되면서 영혼까지 같이 복제된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이 진짜이면서도 가짜인 것을 인지하고 있고, 살아생전의 기억도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 비슷한 클론인 흑지수는 때마침 유니온이 발견한 외계물질인 '진리의 판'[* 인류의 기술력으로도 인간의 기억을 전자 신호로 바꿀 수는 있었지만 그 양이 막대해 현존하는 연산장치로는 이식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플레이트는 인간의 방대한 기억 데이터를 모두 옮겨담을 수 있었다고 한다.]을 사용하여 뇌의 기록을 데이터화 시킨 다음 다시 클론의 뇌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진리의 판은 사실 애쉬와 더스트가 건네준 것이었고, 유니온의 정도연 또한 타이밍이 너무나 절묘한 것을 보면 차원종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 판단했다. 어쨌든 진리의 판을 사용한 흑지수는 모종의 이유이든 기술의 한계이든 기억을 부분적으로만 지니게 되어 원본과의 괴리감에 고통스러워 하다 흑지수만의 자아가 생성되면서 '흑지수'로서 살아가기를 원했으나, 반대로 완벽한 기억을 이식하여 영혼의 복제가 일어난 지나는 자신이 클론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지나 그 자체로서 살아가기를 원했다. 또한 흑지수의 경우 서지수의 기술을 모두 따라할 수 있으나 그 출력은 원본보다 못하게 완성되었지만[* 말이 약한거지 흑지수도 순수하게 강함으로만 따지면 S급의 클로저다.], 지나는 원본과 동일한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메가 나이트의 경우는 기억을 이식하진 않았으나 원본 제이의 위상력을 그대로 추출하여 이식한데다 온갖 수술과 약물로 강화시켰기 때문에 제이의 힘 그 이상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한 육체에서 감당할 수 있는 힘의 한계를 넘어섰기 때문에 얼마안가 붕괴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